소리로 세상의 빛을 비추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은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각자의 전공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시는 성악,반주,뮤지컬,안무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학생 그리고 6-7세 미취학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어린이 실력파 전문 공연단체 입니다.

오페라 [ 라보엠 ] 의정부 예술의전당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 11월 공연 -*

관리자
2025-06-10
조회수 74

안녕하세요! 

라보엠 곡은 브릴란떼가 정말 많이 섰던 오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대에서 기회가 많았어요. 

그래서 정단원 친구들 같은 경우는 짝만 지어주면 알아서 딱딱 

노래, 화음까지 맞추는 경지에 올랐답니다. 

이번에는 2024년의 마지막 라보엠인만큼 

많은 공연이 있었던 11월이지만 끝까지 화이팅해서 처음 만났던 그 순간을 기억해보았어요.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화이팅 하자는 의미로 많은 사진도 찍었던 날이 되었어요. 

11월 23일, 24일 2일 동안 진행 되었던 공연으로 이미 다른 곳에서 리허설과 

공연을 함께 했던 분들과 하는 라보엠이라 브린이들도 아는 분들만 계셔서 내적으로 더 편안했던 것 같아요. 



몇번이나 하는 리허설이었기 때문에 실수는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리허설 있기 전에 

브릴란떼 연습실에서도 많이 맞춰봤답니다.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은 매년 오페라는 꼭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페라가 좋은 점은 물론 큰 무대에 서는 것도 있지만 연습 과정에서 

매우 뛰어나게 향상되는 실력들이 눈에 보이거든요. 



노래만 잘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가 없기 

때문에 발성 자체도 커야하고 표정과 연기 

그리고 정해져 있는 안무나 동선 등 모든 것을 다 기억해야하거든요. 

여기서 한 명이라도 흐트러지면 딱 흐트러진 친구만 보이잖아요?

이런 점을 우리 모두가 알기에 서로서로 

연습할 때 봐주면서 쉬는 시간 때 물어보고 연습까지 하는 모습이 있었어요. 



이렇게 1년에 라보엠 공연을 여러번 하게 되면서 항상 단장님께서 강조하는 부분이 있어요. 

어떤 리허설이든 연습이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처럼 임하자!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지막임에도 불구하고 집중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비슷한 무대에 오를 때면 

아이들이라 혹시 무대 뒤에서 뛸 수 있다는 걱정을 매번 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는 친구들도 몇번 있었어요. 

그럴 때 마다 장치의 위험성,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헤프닝 등 여러가지 예시를 알려주면서 

무조건 조심! 해야한다고 언급해주고 있답니다. 



대기실이 어른들고 함께 썼던 공간이었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는 떠들지 않고 잘 쉬기실천도 매우 잘 했어요. 

처음에 라보엠 곡들을 제가 보면서 어려운 

언어인데다가 음정과 화음까지 맞춰야 하는데 반주까지 빠른 템포를 갖추고 있더라고요. 

브린이들이 잘 따라와야할텐데 걱정 했는데 그건 진짜 저만의 걱정이었어요. 

함께 정기연습을 진행 하고 여러번의 리허설을 거치면서 어느순간 완성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줄 수 밖에 없었어요. 



2024년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의 라보엠에 항상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11월 공연도 많은 분들이 관객으로 와주시고 

브린이들도 이쁨을 받았답니다. 



항상 등장하기 전에는 떨려요! 잘할수있겠죠?!

하던 아이들인데 무대만 올라가면 그런 모습이 싹 없어지는 것도 굉장히 신기해요!



2025년에도 오페라에 서서 함께 하는 브린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공연하는 것이 가장 즐겁고 노래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 브릴란떼

어린이합창단인만큼 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컨셉으로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단장님께서 매번 노력하시고 계신답니다 :) 





🎙️𝘽𝙧𝙞𝙡𝙡𝙖𝙣𝙩𝙚 𝘾𝙝𝙞𝙡𝙙𝙧𝙚𝙣'𝙨 𝘾𝙝𝙤𝙞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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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채널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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