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세상의 빛을 비추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은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각자의 전공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시는 성악,반주,뮤지컬,안무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학생 그리고 6-7세 미취학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어린이 실력파 전문 공연단체 입니다.

[ 2024 UN참전용사 감사오찬 ] 부산 시그니엘 어린이합창 축하공연 -*

관리자
2025-05-27
조회수 99


안녕하세요!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이 11월 11일에는 부산으로 출동 했어요. 

물론 다른 공연과 겹치지만 단원들이 많고 선생님들도 다들 애써주시는 

덕분에 같은 날 중요한 공연을 다른 친구들도 

무대에 올라가면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꼭 붙잡으면서 다녀왔답니다. 

이번에는 2024 UN 참전용사 감사오찬 자리로 

굉장한 분들을 위해서 공연을 다녀왔어요. 



부산 시그니엘에서 열렸던 행사였기 때문에 

미리 전날 또는 그 전날에 내려가서 브린이들 

컨디션 관리도 어머님들께서 잘 해주셨답니다. 

숙박비, 교통비도 전부 국가보훈부에서 준비를 

해주셔서 부담 없이 공연에 집중해서 모두 다 함께 참석할 수 있었어요. 



2024 UN 참전용사 감사오찬 자리에서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이 다양한 곡들을 준비했어요. 

The lion sleeps tonight, Dancing Queen

그리고 Imagine 총 3곡으로 각각 템포도 

달라서 여러가지 컨셉으로 단장님과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디어 내면서 안무와 동선을 짜봤어요. 



하루전 또는 이틀전부터 부산에 내려와있었던 

브린이들과 선생님들! 그래서 그런지 있었던 

헤프닝도 많고 지나가다가 마주치기도 했던 

그런 날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추억을 쌓았어요. 



대부분 단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지만 요즘은 

노래 분위기나 무대 분위기에 따라서 다르게 

입고 활동하고 있어요. 이렇게 컨셉의상도 있는가 

하면 국가를 위한 노래로 구성되어 있고 그런 

무대라면 또 독립군 컨셉 또는 한복, 

크리스마스라면 그에 어울리는 의상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트렌디하게 입고 있어요. 



리허설 가능한 시간도 넉넉하게 주셔서 브린이들이 

떨리지 않도록 동선 체크를 완벽하게 하고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서 있어야 할 위치도 

정확하게 파악을 하는 것을 마쳤어요. 



매주 토요일 연습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공연이 많을 때에는 평일 연습도 추가로 할 때도 

있는데 모든 어머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연습이 진행이 되었어요. 

총 3곡이 있고 11월 공연이 사실 진짜 많았어서 

토요일만으로 완벽하게 커버하는 것이 불가능

했기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모두 박수를!!



이번에 Dancing Queen 곡 같은 경우는 

안무가 처음부터 끝까지 있기 때문에 브린이들이 

소화하기에 힘들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있었어요. 

하지만 화이팅 한번 외치고 나면 몇번이고 

또 하고 싶어서 쉬는 시간 없이 해도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즐기면서 연습했어요. 




이렇게 서울 이외에서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면 숙박비랑 교통비에 대해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주최측에서 브린이들 

점심까지 전부 다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당일에 선생님들께서도 부수적인 것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이 굉장히 컸어요. 



다른 사고 없이 재밌게 끝난 UN 참전용사 감사오찬

축하공연이라 더욱더 끝나고도 행복하게 놀다 

서울을 갈 수 있었어요. 많은 연습 덕분에 

떨림도 설레임으로 바꿀 수 있었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단장님의 역할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혼자가 아닌 함께 합창과 안무로 이쁜 무대를 

꾸미고 박수 갈채를 받는 브린이들! 

저도 어렸을 때 이런 경험은 하나도 없었는데.. 

이렇게 무대를 이끌고 진행하는 브린이들을 

보면서 저 마저도 "부럽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11월 11일 UN 참전용사 감사오찬 공연도 

성공적으로 끝낸 하루였어요. 

"함께" 라는 단어가 브린이들에게 크게 와닿으면서 

혼자 잘 해냈다가 아닌 우리 다 같이 해냈다! 

라는 말들을 들으면서 또 흐뭇해지거든요. 



귀여운 브린이들 이 모습 그대로 영원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든 하루였어요. 끝나고 바다 앞에서 

엄청 열심히 놀다 갔거든요! 하하 





11월이 공연이 많았기 때문에 많은 힘듬이 

있었을 단원들인데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또 

보여주니 다음 연습도 화이팅 해서 꾸준히 

공연을 진행했답니다 :) 앞으로도 브린이들 화이팅!



🎙️𝘽𝙧𝙞𝙡𝙡𝙖𝙣𝙩𝙚 𝘾𝙝𝙞𝙡𝙙𝙧𝙚𝙣'𝙨 𝘾𝙝𝙤𝙞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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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anteeeee@naver.com 

카카오채널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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